우리 주변의 진솔한 삶의 모습을 극사실적인 수묵산수화로 담아내는 한국 화가 금동효 화백의 '내고향 영양 풍경展'이 31일까지 영양 주실마을 승무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영양의 풍경을 담은 20여점의 수묵화를 선보이는데 특히 금 화백이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가을서정, 모추, 향리가는길 등 가을색이 물씬 풍기는 작품들이 전시돼 색다른 감흥을 전해줄 예정이다.
금 화백은 한국화가로 영양군 수비면이 고향이며 5월 '제13회 조지훈예술제'에서도 영양의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담은 작품전시회를 열어 많은 사람에게 깊은 감동과 관심을 받았다.
금 화백은 "내고향 영양의 풍경으로 꾸준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외가가 있는 주실마을에서 전시회를 열어 더욱 뜻깊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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