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류현진의 사이영상 수상 여부가 화제의 중심이다. 류현진은 지난 4경기에서 부진하면서, 사이영상에서 다소 멀어지는 듯했다. 하지만 15일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서 7이닝 무실점으로 방어율을 2.35(리그 1위)로 낮추며, 다시 사이영상 경쟁의 마지막 불씨를 붙였다.
사이영상(Cy Young Award)은 매년 각 리그의 최고 투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투수인 사이 영을 기리기 위해 1956년 커미셔너 포드 프릭에 의해 만들어졌다. 원래 전체 리그에서 한 명에게만 수여되었으나, 1967년부터 각 리그마다 한 명씩 주는 것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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