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총선에서 근소한 차이의 결과를 받아든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베니 간츠 청백당 대표가 '대연정' 논의에 착수했다. 두 정치인이 총리직을 번갈아 수행하는 방식의 합의가 유력하게 거론되는데 누가 먼저 총리를 맡을 것인지가 협상의 최대 쟁점으로 꼽힌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파 리쿠드당을 이끄는 네타냐후 총리와 간츠 청백당(청백연대) 대표는 이날 레우벤 리블린 대통령과 면담 후 공동성명을 통해 '대연정 추진'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정 구성에 캐스팅 보트를 쥔 극우 성향의 '이스라엘 베이테누당' 대표인 아비그도르 리에베르만은 자신의 SNS에 "기쁘게도 양대 정당이 총리 교대제(rotating premiership) 방식으로 대연정을 꾸릴 필요가 있다는 압박을 받아들였다"고 썼다. 리에베르만 대표는 "현재 논쟁은 전체적으로 (둘 중) 누가 먼저 총리직을 맡느냐에 관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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