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난문화협회(이사장 김규석)는 11월 2일(토)부터 3일(일)까지 대구 달성군 달성군민체육관 특별전시실에서 '제26회 한국춘란엽예품전국대회'를 연다.
올해 26회째를 맞은 전국대회는 한국난문화협회가 한국 난문화 발전 및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함께 만들고 누리는 난 문화'를 주제로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대구에서는 이번 처음으로 개최한다.
행사에선 '춘란 희귀종 전시회'가 열려 국내외 한국춘란 희귀종 대표작품과 다육식물 등 5백여 작품을 전시한다.
11월 1일(금) 오후 5시까지 출품작을 접수받아, 당일 심사를 거쳐 2일 오후 2시 예비심사를 거친 우수작품을 시상하고서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난산업총연합회가 개최하는 특별판매전도 마련돼 뛰어난 작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김규석 한국난문화협회 이사장은 "전국 애란인들이 정성껏 배양한 출품작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난을 가꾸는 일은 정서 함양에도 좋은 만큼 많은 대구시민들이 방문해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료 입장. 문의 053)761-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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