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떡볶이 박물관인 '신전 히스토리 뮤지엄'이 대구에 열린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은 가운데, 개장 시기에 대한 대구 시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7월 16일, ㈜신전푸드시스는 북구 관음동 칠곡IC 인근 건물에서 '신전 히스토리 뮤지엄'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조성을 시작했다. 이는 컵 떡볶이 조리, 나만의 포장 용기 만들기 등의 체험 공간과 궁중 박물관 견학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개장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앞서 지난 21일 해당 박물관 측은 직원을 채용하는 등 현재 박물관의 개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신전 히스토리 뮤지엄'은 신전푸드시스의 출시 20주년을 맞아 한국의 떡볶이 역사를 돌아보기 위해 건립됐으며, 오는 12월부터 개장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문형배 "선출권력 우위? 헌법 읽어보라…사법부 권한 존중해야"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
이준석 "강유정 대변인, 진실 지우려 기록 조작…해임해야"
李 정부, '4년 연임 개헌·권력기관 개혁' 등 123大 국정과제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