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경원 태왕 이앤씨 본부장이 11일 장애인 권익시장과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노 본부장은 그동안 남 모르게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정기적으로 지원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열씸이다. 저소득 가구나 복지시설에 차량지원, 김장나누기, 사랑의 쌀 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웃사랑은 꼬리에 꼬리를 물기도 했다. 지난 5월에는 태왕의 전 직원이 지역의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십시일반 돈을 모아 (사)대구시지체장애인협회(회장 김창환)에 전달하기도 했다.
노 본부장은 "아주 작은 정성을 보냈을 뿐인데 큰 표창을 받아 영광이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더욱 살피겠다. 또 작은 것들도 마음으로 나누며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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