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한국정보화진흥원노동조합(이하 노조)이 오는 20일부터 파업에 돌입할 전망이다. 내년도 임금 인상안을 놓고 사측과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해서다.
노조 측은 정부의 '공공기관 예산편성 지침'에 따른 총인건비 인상률(1.8% 인상)을 준수하고, 올해 정규직으로 전환된 직군에 대해 추가 임금인상안을 마련해 기관 내 임금 격차를 해소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사측은 올해 지출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1.8% 인상을 보장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은 노조와의 협상에 계속 임하는 한편 파업기간 비상경영체제로 돌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중계 등 서비스가 중단되지 않도록 비노조원을 중심으로 필수 업무인력을 재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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