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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대봉 서한포레스트' 24일 1순위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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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경쟁률 500여명 몰려…2.6대 1 기록

대구 중구 대봉서한포레스트 견본주택 모습. 서한 제공.
대구 중구 대봉서한포레스트 견본주택 모습. 서한 제공.

지난 20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대구 중구 대봉동 '대봉 서한포레스트'가 24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중구 대봉동 55-6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9층 4개 동으로 아파트(전용면적 62㎡, 74㎡, 79㎡, 84㎡, 99㎡) 469가구와 소형 오피스텔(전용면적 29㎡, 50㎡) 210실 등 679가구로 조성된다. 일반분양분은 아파트 262가구, 오피스텔 189실 등 451가구다.

아파트는 24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뒤 26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일이다. 앞서 23일 청약을 진행한 오피스텔은 189실 모집에 500여 건이 접수돼 평균 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중구는 비조정대상지역이어서 당첨자 발표일에서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를 할 수 있다. 청약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이 지나고 지역별 청약 예치금을 예치하면 가능하다.

한편 지난 20일 공개한 견본주택에는 사흘 간 2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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