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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일 경북 봉화부군수, 40년 공직생활 마무리… 많은 업적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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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동락한 직원들에게 감사… 봉화 잊지 않고 응원할 것"

이규일 봉화부군수
이규일 봉화부군수

이규일 경북 봉화군 부군수가 27일 동료 직원들의 축복 속에 40년 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경주 출신인 이 부군수는 경일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 1980년 3월 경북 월성군 공무원을 시작으로 포항시 건축과장,신도시조성과장, 문화유산과장 등을 지냈다.

2018년 1월 봉화군 부군수로 자리를 옮긴 그는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 경북도와 중앙부처를 종횡무진 누비며 국·도비 확보에 앞장서 봉화군 예산 4천여 억원 시대를 여는 중추적 역할을 했다.

국비사업인 문화재수리재료센터 건립을 유치·확정했고 여성가족부의 국립청소년산림생태체험센터를 유치, 착공했다. 특히 국가의 신남방 정책에 국내 선두주자 나서 봉화 베트남타운 조성 사업의 밑그림을 조각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또 도내 최초 농업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시행, 군내 최초 봉화자연휴양림 조성, 봉화댐 착공, 불금축제를 통한 봉화퍼스트 확산 등으로 전원생활 녹색도시 봉화를 만드는 데 헌신적으로 봉사해왔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인자하고 자상한 성품으로 직원들과 소통하며 묵묵히 군정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규일 부군수의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며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이 부군수의 앞날에 축복을 보낸다"고 축하했다.

이규일 봉화부군수는 "그동안 동고동락한 동료들에게 감사한다"며 "행정의 최일선에서 긍정의 힘으로 봉화의 꿈을 실현해 달라"며 "비록 몸은 봉화를 떠나 있지만 봉화를 절대 잊지 않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퇴임식에는 엄태항 봉화군수, 박종섭 봉화경찰서장, 이인희 군농협지부장 등 동료 공직자 200여 명의 참석해 퇴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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