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대(총장 정창주) 물리치료과 3학년 재학생들이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했다.
31일 구미대에 따르면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이 발표한 2019년도 47회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에서 물리치료과(학과장 김창숙) 응시생 48명 전원이 합격했다는 것.
대구경북의 전문대학 중 100% 합격은 구미대가 유일하다.
구미대 측은 ▷전공 직무능력 맞춤형 교육 ▷대학지원 전공 자격증 특강 ▷동료 코칭 프로그램 ▷학습자 주도 그룹 스터디 프로그램 운영 등이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 학과 유희선(3년) 씨는 "교과 활동 이외의 전공 자격증 특강과 동료 학생의 학습을 돕는 동료 코칭 학습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됐다"며 "취업 후 중추신경계 재활 관련 전문 물리치료사로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창숙 학과장은 "교수와 학생 간 소통을 바탕으로 학생 수준별 밀착 지도를 통해 학생 역량을 강화한 것이 전원 합격이란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고 했다.
한편 3년제 과정인 구미대 물리치료과는 전문 물리치료사 양성을 위해 정규 학사학위인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