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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천모 경북 상주시장의 시장직 상실로 4·15 총선 때 함께 치러지는 상주시장 재선거에 나설 후보들의 선관위 예비후보등록이 지난 3일부터 시작됐다.
5일 현재까지 8명이 등록했고, 추가 등록후보가 잇따를 전망이어서 역대 상주시장 선거 사상 최고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후보 대부분이 자유한국당 소속이어서 공천경쟁 또한 유례없는 치열한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상주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황천모 전 시장과 한국당 공천 4자 경선을 치렀던 강영석 전 경북도의원과 윤위영 전 영덕부군수, 송병길 법무사 등 3명은 모두 등록했다.
그리고 김광수 전 서울시 소방방재본부장, 김홍배 예비역 육군소장, 박두석 재경상주시 향우회장, 조남월 전 경북농민사관학교장, 한백수 백수농원대표 등 5명이 등록을 마쳐 모두 8명이 됐다. 한백수 후보만 무소속으로 등록했고 모두가 한국당 소속이다.
여기에 성백영 전 상주시장과 최근 한국당에 복당한 성윤환 전 국회의원, 김성환 상주시체육회장, 이운식 전 경북도의원, 황영연 대동공업(주) 상주대리점 대표 등 일부 중량급 인사들도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또한 후보를 낼 예정이어서 예비후보등록과 출마선언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국회의원과 상주시장을 동시에 선출해야 상주 지역은 후보자 못지않게 유권자들의 관심과 열기도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
상주시장 재선거 예비후보등록은 본 후보 등록일인 3월 26일 이전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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