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협(본부장 도기윤)은 3, 4일 농협 백암수련원에서 역량 강화를 위한 경영전략 워크숍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올해 각종 사업 추진을 위한 결의도 다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기윤 본부장과 부서장 3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사업 추진 방향 설정, 신사업 추진 계획 등을 공유했다. 단별 업무보고회와 지난해 사업결과 보고, 올해 사업 추진 결의 등도 진행됐다.
경북농협은 올해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경제 사업을 활성화하고 농산물 소비 촉진에 힘을 쏟기로 뜻을 모았다. 또 4차 산업혁명과 금융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데도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농업인 행복버스나 깨끗한 마을 가꾸기 등 농업·농촌 신사업을 원만히 추진해 농촌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도 다졌다.
도기윤 본부장은 "올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최선을 다할 작정"이라며 "행복한 농업과 농촌을 만들고 농업인과 함께하는 경북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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