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란, '대미 보복공격' 곳곳 수위조절 흔적…봉합 염두뒀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미군 밀집지역 피하고 사전에 공격정보 우회제공
이란 추가 공격 시사해 물리적 충돌 이어질 가능성도

이란이 미국의 이란 군부실세 살해에 반발해 이라크 내 미군기지에 보복 공격을 감행했지만 미국을 크게 자극하지 않으려는 의도에서 수위를 조절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란이 수위 조절을 한 흔적 중 하나는 우선 공격 지점이다. 이란이 공격한 이라크 내 미군 주둔 기지인 아인 알아사드와 에르빌은 미군 밀집지역이 아니어서 많은 미국인 사상자를 내려는 게 이란의 목표가 아니었다는 외신의 평가가 나온다. 미 CNN방송은 미 당국자 사이에 이란이 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의도적으로 공격 목표에서 제외했다는 생각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란혁명수비대가 이라크 미군기지를 공격하기 1시간여 전에 이라크 총리에게 공격 계획을 구두로 통보했고, 이라크는 미국에 사전 경보를 전달했다는 보도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이는 이란의 공격 계획을 사실상 미국에 미리 알려준 것으로 실제로 미군은 이란의 미사일 공격 전에 군대가 대피소에 도달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경보를 전달받았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이란의 군사작전이 종료됐다고 단정하긴 어려우며 추가 공격을 시사하고 있어 앞으로 도발이 지속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컷오프설과 관련해 다양한 경선 방식을 환영한다고 밝혔으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된 논란이 지속되고 ...
경찰이 다올투자증권과 다올저축은행에 대한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로 강제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금융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사...
충남 아산에서 택시기사 B씨가 50대 남성 A씨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며, A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