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86위·사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캔버라 인터내셔널(총상금 16만2천480달러) 단식 8강에 올랐다.
권순우는 9일 호주 벤디고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본선 3회전에서 해리 보치어(286위·호주)를 2대0(6-2 6-4)으로 물리쳤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권순우는 전날 2회전에서 야니크 마덴(124위·독일)을 2대0(6-1 6-2)으로 완파했다. 이틀 연속 상대에게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깔끔한 경기 내용을 선보였다.
권순우의 8강 상대는 에브게니 돈스코이(110위·러시아)다.
권순우는 돈스코이와 지난해 한 차례 만나 2대0(7-6 6-3) 승리를 따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