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0 참가를 위해 미국을 찾은 대구시가 실리콘밸리 대표 기업혁신지원기관과 손을 잡는다. 대구 사물인터넷(IoT), 스마트시티 기업을 육성하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플러그앤플레이사를 방문해 대구 스타트업 기업 해외진출과 스마트시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9일 밝혔다. 플러그앤플레이사는 페이팔, 드롭박스 등 7개 유니콘 기업을 배출한 실리콘밸리 3대 창업지원기관으로 꼽힌다.
대구시는 지역 IoT, 스마트시티 분야 우수기업을 추천하고 플러그앤플레이사는 이들에게 맞춤형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지원, 투자유치와 해외시장 진출을 도울 예정이다. 또 대구 중견기업이 플러그앤플레이사 협력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도록 대구 기업에 한해 기존 자격 요건(연매출 1조원 이상)을 완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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