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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서예가상' 서근섭·정수암 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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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구경북서예가협회(이사장 정태수)는 올해 '대구경북서예가상' 원로작가 부문에 문인화가 서근섭 씨를, 중견작가 부문에 서예가 정수암 씨를 선정했다.

서근섭 씨는 지난 반세기 동안 20회의 개인전과 350여 회의 초대전 및 단체전을 통해 한국문인화단에 큰 족적을 남겼으며 현재 죽농서단 이사장으로 영남지역 문인화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서 씨는 또한 계명대 서예과 교수,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을 지냈으며 대구시문화상을 수상했다.

정수암 씨는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와 심사위원, 한국서예협회 경북지회장을 역임했고 문무대왕 유조비 글씨 등 많은 작품을 제작했으며 삼일문학상, 경주시 문화상 등을 수상하며 지난 40여 년간 개인전과 단체전을 통해 필명을 떨쳤다.

시상식은 18일(토) 동대구 MH컨벤션에서 열리는 대구경북서예가협회 제63차 정기총회에서 열린다.

올해로 창립 63년을 맞은 대구경북서예가협회는 영남지역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역사를 지닌 서예단체로 매년 지역에서 활동하는 서예가 가운데 작품활동 실적이 두드러지고 작가적 역량이 뛰어난 두 명의 작가에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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