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병=김용판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특정 시간을 정하지 않은 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과의 간담회 형식으로 개소식을 진행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17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현안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듣고 함께 해결하며 지역주민과 정보를 공유하는 문화를 반드시 창조하겠다"며 "살신성인의 단호한 결기로 반(反)대한민국 세력으로부터 나라를 지키는 데 온몸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시 신청사가 세계적 명소가 되는데 최선을 다해 힘을 보태겠다"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월배초, 달성중, 경대사대부고, 영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0회 합격한 후 성주경찰서장, 달서경찰서장, 서울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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