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소방, 지난해 심정지 환자 소생률 14.9%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심정지 환자 1천111명 중 166명 살아나
최근 3년간 소생률 11.7%…미국과 영국 등 선진국 수준

지난해 대구 소방의 심정지 환자 소생률은 전녀보다 3.1%포인트 증가한 14.9%를 기록했다. 지난해 3월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 열린
지난해 대구 소방의 심정지 환자 소생률은 전녀보다 3.1%포인트 증가한 14.9%를 기록했다. 지난해 3월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 열린 '제8회 대구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한 참가팀이 인채 모형으로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다. 정운철 기자 woon@imaeil.com

대구 소방의 지난해 심정지 환자 100명 중 15명은 목숨을 건진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이송한 심정지 환자 1천111명 중 166명이 살아나 14.9%의 소생률을 기록했다. 2017년 8.5%이던 소생률은 2018년 11.8%로 올랐고, 지난해는 이보다 3.1%포인트 상승했다 최근 3년간 소생률은 11.7%다.

이는 선진국의 심정지 환자 생존율에 도달한 수준이다. 2016년 기준으로 미국 12%, 영국 13%, 일본 10.8% 등이었다.

대구소방본부는 소생률이 높아진 배경으로 구급대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손꼽았고, 종합상황실에서 심폐소생술을 적극적으로 지도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봤다.

아울러 지난해 9월부터 119특별구급대를 시행한 점도 있다. 특별구급대는 응급의학 전문의의 지도를 받아 심정지 환자에게 약물 처치를 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 9~12월 사이 심정지 환자 소생률은 17.9%로 높아졌다.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최초 목격자의 적극적인 심폐소생술과 구급대의 신속한 응급처치가 중요하다"고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구상에 대한 유시민 작가의 비판이 청와대와의 충돌로 이어지며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유 작가는 대통령...
대구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연대경제 분야에서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1억원을 들여 '사회연...
형법 제328조 1항의 친족 간 재산범죄 형 면제 조항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71년 만에 효력을 잃고, 올해 추석에는 친고죄로 일원화된 새...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주장하며 이들의 생포가 쉽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한국 정부는 이들의 입국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