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남=배영식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대구시청 후적지를 달구벌 아트센터(가칭)로 개발하겠다고 공약했다.
배 예비후보는 15일 "대구시청이 이전함에 따라 현 시청 인접지 일대는 슬럼화로 도시 공동화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면서 "대안으로 중구 공평로 88번지 일대에 최첨단 IT융합형 시설을 구축한 문화예술 아트시티를 건립해 대구를 품격 높은 공연예술도시로 재탄생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배 예비후보는 "21대 국회에 진출해 과거 18대 의원 시설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며 대구시에 국비 3조4천억원 확보의 지렛대 역할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소요 예산 전액을 국비로 조달해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선행되어야 할 조건으로 대구공연문화예술특별법(가칭)을 제정하고 예산을 국고에서 확보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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