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보] 청와대 "해리스 대사 대통령 발언 공개 언급 대단히 부적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 매일신문DB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 매일신문DB
청와대. 매일신문DB
청와대. 매일신문DB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가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데 대해 청와대가 입장을 밝혔다.

17일 청와대는 해리스 대사가 주재국 대통령의 발언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대단히 부적절하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문재인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북미 관계와는 별도로 남북 관계에 있어 협력을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통일부가 UN 제재에 저촉되지 않는 북한 개별 관광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이에 대해 해리스 대사가 제재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며 유감을 표명한 것.

이를 두고 우리 정치권에서는 '내정간섭인가' '무슨 조선 총독인가' 등의 반응이 이어졌고, 이어 청와대의 강경한 입장도 나온 것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