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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샌프란시스코-캔자스시티, 대망의 슈퍼볼 격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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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 마이애미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슈퍼볼 개최

캔자스시티 치프스 패트릭 마홈스가 19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 주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테네시 타이탄스와 미국프로풋볼(NFL) 아메리칸콘퍼런스(AFC) 챔피언십 경기에서 35-24로 승리해 슈퍼볼 진출에 성공한 뒤 라마 헌트 트로피(AFC 챔피언 트로피)를 들고 있다. 연합뉴스
캔자스시티 치프스 패트릭 마홈스가 19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 주 캔자스시티에서 열린 테네시 타이탄스와 미국프로풋볼(NFL) 아메리칸콘퍼런스(AFC) 챔피언십 경기에서 35-24로 승리해 슈퍼볼 진출에 성공한 뒤 라마 헌트 트로피(AFC 챔피언 트로피)를 들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인 제54회 슈퍼볼은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와 캔자스시티 치프스의 격돌로 결정됐다.

샌프란시스코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NFL 플레이오프 내셔널풋볼콘퍼런스(NFC) 챔피언십에서 그린베이 패커스를 37대20으로 제압했다.

샌프란시스코의 러닝백 라힘 모스터드가 폭발적인 질주로 팀을 2012시즌 이후 7시즌 만이자 통산 7번째 슈퍼볼 무대로 이끌었다.

모스터드는 220야드를 달려 구단 신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NFL 플레이오프 역대 2번째로 많은 러싱 야드를 달성했다.

모스터드가 찍은 터치다운 4개 역시 NFL 플레이오프 역대 2위 기록이다.

샌프란시스코는 지난 시즌 쿼터백 지미 가로폴로의 부상 탓에 4승 12패에 그쳤다.

직전 시즌에 12패를 당했던 팀이 다음 시즌에 슈퍼볼에 진출한 것은 2000년의 세인트루이스 램스(현 로스앤젤레스 램스) 이후 20년 만이다.

앞서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애로우헤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아메리칸콘퍼런스(AFC) 챔피언십에서는 캔자스시티가 쿼터백 패트릭 마홈스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테네시 타이탄스를 35대24로 꺾었다.

캔자스시티는 1970년 이후 무려 50년 만이자 통산 3번째 슈퍼볼에 진출했다.

이로써 오는 2월 3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대망의 슈퍼볼은 NFC 1번 시드 샌프란시스코, AFC 2번 시드 캔자스시티의 맞대결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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