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남=장원용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입법화를 통해 지역신문의 역량강화와 활성화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이 2022년에는 시한이 종료되고, 해당 특별법이 지역의 미디어환경 변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등 지역신문 지원제도의 적절성과 효과성에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방분권이 지지부진한 이유는 많지만, 그중에서도 지역신문이 지역 민의를 대변하며 적절한 대안 제시 등 순기능적 역할이 제대로 가동되지 못하고 있는 것도 큰 이유 중 하나"고 덧붙였다.
대구MBC 보도국장 출신인 그는 "지역 언론의 활성화를 통하여 지방분권의 목소리를 더욱 강화함은 물론,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대변인 역할도 충실히 수행할 필요도 있다"며 "이를 충분히 반영할 수 있는 입법안을 적극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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