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엑시트' 강성태 소감 공개…"학생들을 위해 노래 불렀다"

'음치는 없다 엑시트'에 출연한 강성태가 출연소감을 밝히며 화제다.

엑시트에 출연한 강성태는 "노라조의 '형' 노래를 부르려고 나왔다. 그 노래를 학생들에게 불러주고 싶다"며 노라조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지만, 노라조는 "지금의 모습으로 '형'을 부르면 자칫 웃음을 유발하는 무대가 될 수도 있다"며 다른 곡을 유도했다. 결국 강성태는 노라조의 추천에 따라 임재범의 '비상'을 선곡했고 그 어떤 도전자보다 더욱 열정 넘치는 모습으로 틈틈이 노래 연습에 나섰다.

촬영이 끝난 후 강성태는 "여전히 나는 음치에 가깝지만. 도전이 없었다면 이렇게 귀한 시간도, 추억도, 발전도 없었을 것이다"며 "내 노래를 듣고 단 한 명의 학생이라도 위로를 받거나 용기를 얻고 도전할 수 있게 된다면..너무 행복할 것 같다"는 자신의 소감을 밝혔다.

또한 "좌절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불러줄 수 있는 노래를 선물해주신 노라조 형님들, 제작진, 출연진, kbs에 정말 감사드립니다"고 마무리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방송 잘봤어요!!노력하시는 모습이 보기 너무 좋았어요", "강성태님 오늘 정말 멋졌어요. 본방사수 했슴다" 등 응원하는 댓글이 넘쳐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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