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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대비 935억원 들여 구미시민운동장 등 개·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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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회 전국체전이 열리는 구미시민운동장 전경. 매일신문 DB.
제101회 전국체전이 열리는 구미시민운동장 전경. 매일신문 DB.

오는 10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주개최지 구미 등 경기장 개보수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구미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935억원을 들여 구미시민운동장 리모델링, 복합스포츠센터 신축, 종목별 경기장 39곳의 개보수를 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개·폐회식이 열리는 구미시민운동장은 예산 450억원을 들여 구조보강, 관람석 설치, 육상트랙 교체, 편의시설 확충 등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이며 현재 공정률 55%를 보인다.

복합스포츠센터 신축은 지난해 4월 착공해 올해 8월 준공 목표로 1천16석 규모의 다목적체육관으로 짓고 있다. 예산 244억원을 투입하는데 현재 공정률 45%이다. 복합스포츠센터는 체전 기간 시·도 운영본부와 볼링경기장 등으로 사용하고, 체전 후에는 시민의 다목적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12개 시·군 39곳에 분산된 종목별 경기장은 예산 241억원을 들여 개보수 사업을 진행 중이고 상반기에 사업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제101회 전국체전은 올해 10월 8~14일, 제40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0월 21~26일 구미시를 중심으로 도내 12개 시·군에서 열린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완벽한 대회 준비로 역대 가장 성공한 체전을 만들어 경북 재도약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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