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갑=정순천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준비된 지방의원이 국회에 입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예비후보는 27일 "지방 자치와 분권의 첫 걸음은 지방의원 출신의 국회의원이 많이 배출되는 것"이라며 "지방의회에서 연습이 된 지방의원들이 중앙으로 진출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며, 이미 선진국에서는 각 지역의 지방의원 출신들이 아니면 중앙으로 진출하기조차 어려울 정도"라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에 따르면 1991년 지방자치제 이후 지금까지 대구에서는 지방의원 출신이 국회에 진출한 예가 단 2명밖에 없다.
그는 "지방의원 출신의 국회 입성을 막는 가장 큰 요인으로는 지역민들이 지방의원을 지역에만 국한하여 낮게 보는 인식"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총선에서 대구에서 준비된 지방의원 출신의 국회의원 탄생을 위한 새로운 길을 열어 앞으로 대구 살리기에 앞장서는 전사가 될 것을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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