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국내 8번째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확산세가 뚜렷한 가운데, 전국 산업단지를 관할하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도 대응에 나섰다.
산단공은 이날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로 상향됨에 따라 산업단지 비상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단공은 전국 65개 산단의 4만9천110개 입주업체, 103만4천833명의 근로자를 관리한다.
비상대응반은 전국 11개 산단공 지역본부를 통해 입주업체와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업무지속계획(BCP) 수립을 안내한다. BCP란 대규모 감염병 발생 중 기업의 대응체계나 업무지속방안, 직원관리 방법 등을 규정한 것이다.
아울러 비상대응반은 관리 대상 기업의 수출입 애로 사항이나 영업 중단 여부를 파악한 뒤 관계 기관과 협력해 각종 지원도 병행한다.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산업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입주업체와 긴밀히 소통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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