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남=배영식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대구 센트럴파크 조성'을 공약했다.
배 예비후보는 2일 "중구 포정동 일대 약 1만6천㎡규모의 경상감영공원을 중심으로 옛 병무청과 북부세무서 부지 등 유휴 부지에 미국 보스턴의 '프리덤 트레일'(Freedom Trail)과 같은 관광중심의 '센트럴파크'를 조성하겠다"며 "이들 부지는 모두 특정 용도로 사용되지 않고 방치되고 있기 때문에 공약 실천이 비교적 쉽고 이행기간도 빠를 것으로 분석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구가 대구 역사의 중심지로서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다른 어떤 사업보다 선행사업으로 추진하겠다"며 "도심 내 자연녹지 공간인 공원이 새로 조성돼 무차별 아파트 건립으로 회색으로 변했던 도심이 '그린 도심'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 예비후보는 파크 조성 기간을 3~4년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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