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지난해 11월 20일부터 '희망2020나눔캠페인'을 펼쳐 사랑의 온도 115도를 달성해 11억원을 모았다.
3일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나눔캠페인에서 총 5천982건, 11억원이 모금돼 당초 목표액 9억5천600만원을 크게 웃돌았다.
성금 모금액은 올 한 해 동안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개인 생계비, 의료비 지원, 명절 위문금 지원, 난방비 지원, 사회복지시설 프로그램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웃돕기에 많은 관심을 보인 기업 및 단체, 시민들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희망나눔캠페인은 종료되었지만, 구미시와 공동모금회는 연중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모금활동을 펼치면서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