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고 농어촌희망재단이 주관하는 2020년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에 (사)한국국악협회 경북지회 봉화군지부(지부장 김기돈)가 4년 연속 선정됐다.
'봉화국악협회'는 그동안 지역 내 11개 마을을 대상으로 교육‧문화‧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마을풍물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1개 마을을 선정, 공동체 집중 육성을 위한 풍물·난타교실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봉화국악협회는 2019년 농어촌희망재단에서 실시한 기관운영 평가에서 '우수시행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농촌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기돈 지부장은 "문화 사각지대 해소와 봉화군의 문화예술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게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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