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을=이인선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수성구 파동의 주거 평등권을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4일 파동 일대 현장을 돌며 민심을 청취한 뒤 파동과 신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이같이 밝혔다.
그는 "파동은 신천과 인접해 어느 지역보다 자연과 함께하는 주거단지로 발전돼야 하나 현실은 그러하지 못하다. 파동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주민 눈높이에 맞게 개선하는 특단의 대책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이를 위해 이 예비후보는 추진 중인 재건축·재개발을 활성화해 파동을 신주거단지로 조성하는 방안을 약속했다.
그는 "주택재건축 등이 제대로 추진이 안 되면 빈집이 늘고,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청소년 탈선 등 주민안전문제가 우려된다"며 "재개발, 재건축, 2020 대구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등을 면밀히 살펴 주택재건축·재개발활성화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또 "파동 신천우안둔치에 주민체육시설 및 편의시설 확충하고 가창으로 이어지는 파동 구거리를 '맛로드'로 조성해 상권을 회복시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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