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갑=서재헌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신(新) 엑스코선 건설을 공약했다.
서 예비후보는 5일 "대구공항 통합이전 후 동구 신도시 조성에 따른 인구유입 및 지역 균형발전 확보를 위한 필수 인프라로 기존 엑스코선의 추가노선이 필요하다"며 "올해 하반기 예비타당성 통과 후 사업을 신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구체적으로 기존 엑스코선 노선에서 K2 군공항 이전에 따른 급격한 인구 유입에 대비해 파티마병원-동구청-대구공항-영진전문대-경북대 노선인 5.5㎞ 노선을 추가 건설해 동구의 미래를 대비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존 총사업비 7천억원에서 추가 노선 건설비용 약 3천억원을 증액한 1조원 규모의 신(新) 엑스코선이 기존 엑스코선에 비해 경제성 및 지역균형개발 목적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동갑 국회의원이 되면 하반기 예타 통과 이후 기본계획 수립 절차에 들어가 대구공항 후적지 개발이 완료되는 2030년 이전 조기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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