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성주칠곡=장세호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5일 선거사무소에서 칠곡 출신 대학생 11명과 함께 '청년소통 간담회'를 갖고 관련 정책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 대학생들은 반값 등록금, 향토 기숙사, 아르바이트 일자리 등 대학생들이 당면한 현안문제 등을 거론한 뒤 장 예비후보와 개선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장 예비후보는 "국가 장학금 확대 및 사학법 개정 등을 통해 반값 등록금을 실현하고, 향토 기숙사는 기초지자체와 경북도가 함께 해결할 문제"라며 "앞으로 대학생 등 청년들이 처한 현실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청년들이 정치에 관심을 많이 가질수록 정치인들이 청년과 연관된 공약을 많이 하고, 관련 법을 만들어 실행하게 된다"며 "정치가 변하려면 젊은층의 적극적인 투표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에 한 학생은 "4·15 총선이 생애 첫 투표인데, 정치가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이번 토론을 통해 알게 됐다"며 "깨끗하고 정의로운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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