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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주 '맛있는참' 11대 모델, 걸그룹 베리굿 조현

내달 영상광고 공개…금복주 모델→톱스타 등용문 공식 잇나

금복주
금복주 '맛있는참'의 11대 광고모델로 선정된 걸그룹 베리굿의 조현. 금복주 제공.

대구·경북 주류업체 ㈜금복주는 2020년 '맛있는참'의 11대 광고모델로 인기 걸그룹 베리굿의 멤버 조현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조현은 지난 2016년 베리굿의 두 번째 미니앨범 'GLORY'로 데뷔한 이후, 청순하고 건강미 넘치는 이미지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광고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금복주는 조현이 최근 다양한 TV 프로그램에서 상큼하고 발랄한 모습을 보여주며 인기를 끌고 있어 맛있는참의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복주 관계자는 "조현의 맑은 이미지가 맛있는참이 지향하는 깨끗하고 부드러운 브랜드 콘셉트와 맞아떨어져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현이 등장하는 맛있는참의 새로운 광고영상은 3월 공개될 예정이다. 또 조현은 맛있는참의 모델로서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이벤트와 마케팅 활동에도 참여해 소비자를 만날 계획이다.

한편 조현이 '금복주 모델=톱스타 등용문'의 공식을 이어갈 지도 관심 포인트다.

지난 2004년 금복주 1대 광고모델 한예슬을 비롯해 이보영, 이다해, 손담비, 강소라에 이어 가장 최근인 10대 모델 권나라까지 수많은 스타가 맛있는참의 모델로 활동한 뒤 톱스타 반열에 오른 바 있다. 특히 2009년 4대 모델로 활동한 손담비는 '손담비주'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 내며 맛있는참의 인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여성 톱스타 제조사'로 불리우는 금복주의 제1대부터 10대까지의 여성 톱스타 모델들. 10대 모델 권나라는 지난해 연말 계약 종료. 매일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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