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TV '생로병사의 비밀'이 1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피부를 통해 나타나는 다양한 질환의 치료법과 피부로 간편하게 질병을 진단하는 첨단 기술까지 알아본다. 피부 상태를 보면 당뇨, 신장, 간 질환뿐 아니라 호르몬, 정신 질환까지 알 수 있다.
몸무게가 130㎏에 육박했던 김자은(30) 씨는 고도비만으로 고생했다. 김 씨는 겨드랑이 등 자신의 신체 곳곳이 까맣게 변한 것을 발견했다. 단순한 색소 침착으로 생각했던 그녀의 피부 변화는 흑색가시세포증이라는 질병이었다. 이 질환의 주범은 바로 비만으로 방치하면 당뇨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특이하게 얼굴에만 가려움증을 느꼈던 원종희(44) 씨는 8년 동안 앓았던 가려움증의 원인을 정신건강의학과에서 발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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