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수가 23일 오후 4시 기준 600명을 돌파했다.
모두 602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500명을 돌파(123명 추가)한데 이어 하루도 지나지 않아 600명도 돌파한 것이다.
확진자 46명 중 대구경북이 29명으로 다수를 차지했다. 대구에서 24명(12명이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경북에서 5명(2명이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이 포함됐다.
나머지 부산 6명(괄호 안은 신천지 1), 경남 6명(3), 경기 2명(1), 서울 1명(0), 광주 1명(1), 대전 1명(0) 등이 지역별로 추가됐다.
같은 시각 기준 세계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중국이 7만6천936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일본(크루즈 포함)으로 767명을 기록하고 있다. 그 다음이 한국이다.
한국과 일본의 차이가 165명으로 좁혀졌다. 그만큼 최근 한국에서 확진자가 폭증세에 있다는 얘기이다.
사망자 수도 한국은 이날 오전 4명에서 낮 중 대구에서 1명이 추가되며 5명으로 늘었다.
이는 중국(2천442명)에 이어 세계 2번째이다. 이란이 3번째로 4명이다.
세계 총 확진자 수는 7만8천801명, 사망자 수는 2천461명이며 발생 국가는 32개국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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