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성전자가 28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시에 마스크 1만장을 기증했다.
희성전자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가 위기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마스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성전자가 기증한 마스크는 대구시 사회재난과를 통해 노인, 아동 등 면역력 취약계층과 의료기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희성전자는 1973년 설립된 전자부품 전문회사이다. 국내 사업장 3곳 가운데 2곳이 대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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