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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신천지 7명 추가 확진… '코로나19' 확진 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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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신도 30명 연락되지 않아
권영세 시장 "주말 종교행사 자제 부탁"

안동시장 기자회견 모습. 안동시 제공
안동시장 기자회견 모습. 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로 발생, 총 19명으로 늘어났다.

29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에 양성 판정을 받은 7명은 모두 신천지 교회 신도로 확인됐다.

안동시는 코로나 의심증상을 보이는 신천지 신도 82명 중 38명에 대한 검사를 마친 상태이고,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44명은 검사 중이고, 29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신천지 신도 2명은 검사를 거부해 조사에 어려움이 있었다. 다행히 1명은 설득 후 검체를 시행했고, 나머지 1명은 주소지인 대구 관할 보건소로 인계했다.

당초 안동시는 지역 신천시 신도 340명(초기 명단 237명, 추가 확보 103명) 가운데 310명에 대한 조사를 끝냈다.

추가로 확보한 신도 103명(신천지 안동지회 관계자 84명, 검사 중 발견 14명, 경북도 문화국 통보 5명)도 연락을 취해 추가 검사를 시행하고 있지만, 30명은 연락이 되지 않아 경찰과 공조해 소재 파악 중이다.

안동지역 총 확진자는 19명으로 이스라엘 성지순례팀 5명, 밀접접촉자 3명, 일반시민 2명, 신천지 신도 9명으로 집계된다.

신천지 신도로 확인된 안동-12 확진자와 지난 16일 신천지 교회 안동지회에서 함께 예배를 한 157명은 증상 여부를 재확인 하고 있다.

또 안동-12 확진자가 입원했던 안흥동 서울삼성외과의원 접촉자는 20일부터 25일 오전까지 284명의 외래환자 중 의료진 18명, 입원환자 21명 등 39명이 접촉을 한 것으로 보고 자가격리 후 검체를 시행 중이다.

확진자에 대한 치료장소는 안동병원 응급음압격리실 1명, 안동의료원 7명, 김천의료원 3명이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추가된 8명(28일 확진자 1명 포함)은 자가 격리 상태에서 입원 대기하고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대부분의 종교 시설이 주말 종교행사를 하지 않겠다고 했지만, 일부에서는 진행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며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주말 종교행사를 자제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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