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이탈리아 로마로 성지순례를 다녀와 격리됐던 경주·영천시민 31명이 모두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경주시 및 영천시에 따르면 경주 20명, 영천 11명 등 31명으로 구성된 성지순례단은 지난달 16일 출국해 27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하자마자 경주 토함산 자연휴양림과 영천 운주산 자연휴양림으로 각각 격리돼 검체 검사를 받았다.
검사결과 이들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영천시민은 28일, 경주시민은 29일 귀가 조치돼 이달 11일까지 자가격리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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