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사회적기업인 문경미소(대표 김경란)는 2일 오미자 건강음료인 오미소와 오미자미소 등 1천650박스 1만6천500개(2천300여만원 상당)를 경상북도와 문경시에 나눠 기탁했다.

'우리오미자 오미소'는 온누리약국과 문경미소가 문경오미자 활성화를 위해 공동 개발한 건강 드링크로 전국 약국에 오미자 건강음료로는 유일하게 입점돼 있다.
김경란 문경미소 대표는 "동의보감에 기침과 천식 치료에 좋다고 기록된 문경 오미자로 만든 건강음료가 최근 코로나19 확산 현상에 소비가 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과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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