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에서 2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추가 확진자는 성건동에 사는 19세 남성이다. 지난달 16일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했고, 대구 첫 확진자인 31번과 접촉한 것으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고 이날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경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3명이다.
다음은 2일 코로나19 경주 추가 확진자 1명 동선(본인 진술로 파악한 동선으로 추후 변경될 수 있음).
■A(19·남·성건동)씨 동선
▷2월 22일(토) 오후 10시~10시 50분 대구 출발해 성건동 자택 도착(택시)
▷23일(일) 오전 3시 23분 편의점 GS25 경주중앙점 방문
▷24일 오후 6시 자가격리 시작
▷28일 오후 3시 10분 걸어서 성건동 한창스튜디오 방문
-3시 22분 성건동 행정복지센처 방문
-오후 3시 30분 경북대구낙농협동조합 성건지점(금성로 292) 방문 후 귀가
▷3월 1일 오전 10시 경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2일 양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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