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창의적 메이커 활동을 촉진하는 '2020년 메이커 문화 확산 사업' 지원 대상자를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메이커 문화 확산 사업은 메이커 활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고자 창의적 아이디어를 직접 구현하는 다양한 메이커 활동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경중기청은 우선 창의성을 바탕으로 혁신 제품을 만드는 메이커 창작프로젝트 120개를 선정해 최대 1천만원을 지원한다. 또 초·중·고교 학생 대상 100개의 메이커동아리를 발굴해 동아리당 350만원의 활동비를 제공하고, 민간의 다양한 메이커 문화 행사 12개를 발굴해 지원한다.
메이커 활동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메이커 교육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메이커 교육'을 운영할 5개 내외의 기관도 모집한다. 메이커활동에 관심 있는 개인, 법인 및 단체 모두 신청 가능하며 활동계획을 평가해 선정 후 올해 연말까지 활동을 지원한다.
참여와 관련한 상세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www.mss.go.kr) 또는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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