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보] 코로나19로 대구서 70대 남성 숨져…국내 39번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21일 오후 대구시 남구 보건소에 의심 환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남구에는 코로나19 확산을 가져온 것으로 지목받는 신천지 교회가 있다. 연합뉴스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21일 오후 대구시 남구 보건소에 의심 환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남구에는 코로나19 확산을 가져온 것으로 지목받는 신천지 교회가 있다. 연합뉴스

대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해 26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 국내에서는 39번째 사망자이다.

5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4분쯤 동구 파티마병원에서 77세 남성 확진자가 사망했다.

이 남성은 지난 3일 발열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였다. 이후 4일 파티마 병원 응급실을 통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국내 5천767번째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기저질환으로 당뇨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