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출소 3개월만에…마스크 사기 30대女 구속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KF-94 마스크 판다' 허위글 인터넷 올려 돈만 챙겨
포항남부경찰서, "여죄 조사 중 30여 건 추가 혐의 더 나와"
지난해 말 교도소 출소 후 동종 범죄 또 저질러
비대면 인터넷 거래 각별히 주의해야

경북 포항남부경찰서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포항남부경찰서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포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발(發) 마스크 부족 사태를 틈타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마스크 허위 판매글을 올린 뒤 돈을 가로챈 30대가 구속됐다.

포항남부경찰서는 12일 마스크 허위 판매글을 인터넷에 게시한 뒤 돈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A(34·여)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포항 남구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달 9일 중고거래 사이트에 보건용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글을 올린 뒤 구매 희망자 3명에게 1천500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인터넷에 'KF94 등 마스크를 판매한다. 물건은 충분히 있다'는 글과 사진을 올려 구매자를 모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A씨는 사기 범죄와 관련된 혐의로 교도소 복역 후 지난해 말 출소한 뒤 또다시 사기 행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A씨의 여죄를 추궁하고 있는 경찰은 A씨가 모친 명의의 은행 계좌를 이용한 마스크 허위 매물 사기 30여 건을 추가로 밝혀냈으며, 타 경찰서에 접수된 사건도 확인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서로 보지 않고 거래하는 인터넷 거래는 반드시 안전거래 사이트를 이용하거나 거래하기 전 거래자의 계좌와 휴대전화 번호를 사기예방 사이트에 조회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계속 마스크 판매 사기를 엄정 단속할 방침"이라고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과 청와대 간의 대법관 임명 문제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반헌법적 발상이라 비판하며, 대법관의 제청 권...
올해 2분기 동거 20년 이상의 황혼이혼 비중이 41.4%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이혼 건수는 9373건으로 지난해보다 17% 증가했다....
2023년 한국의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차량 수가 37만4천대로 급증하며, 전체 미납액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 소수의 상습 미납자들이 문제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