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이 ㈜빅아이디어연구소(대표 김종섭)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광고 캠페인을 펼친다.
매일신문은 지면 광고를 통해 '328 대구운동'의 일환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장려해 코로나19 예방과 조기 종식에 협력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캠페인 광고는 이르면 28일부터 10여 차례 매일신문 지면에 게재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빅아이디어연구소는 재능 기부를 통해 광고 시안을 제작해 캠페인에 참여한다. 빅아이디어연구소의 광고시안은 총 두 가지로 글자로 표현한 A 시안과 그림으로 표현한 B 시안이 제작됐다.
A 시안은 '사회적 거리두기'라는 문장을 활용, 글자를 좌측과 우측의 끝에 하나씩 정렬함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거리두기'의 시각적으로 느끼게 했다. B 시안은 캠페인 안내문 이미지를 만들어 신문에서 직접 오려 집이나 가게 문 앞에 붙여 캠페인 참여를 유도하게끔 제작됐다.


김 대표는 "많은 분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저희도 기부에 동참하고 싶어 재능기부를 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조기 종식에는 시민들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한 만큼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2015년 청년기업인상과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asia-pacific stevie awards) 금상을 잇따라 수상하는 등 광고계 젊은 기업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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