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치안소통의 부재를 해소하기 위해 치안소식지 '구경하소' 창간호를 지난달 31일 발행했다.
'구경하소'란 구미경찰이 전하는 치안소식의 줄임말로, 멀게만 느껴졌던 경찰의 치안소식을 구경하듯 편안하게 전해줘 시민들 곁에 더 친근히 다가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식지에는 현장 경찰관들의 범인검거·범죄예방 활동, 구미경찰서 소식 및 홍보사항 등 시민들이 알아야 할 다양한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
치안소식지는 4월부터 짝수달마다 발행해 관공서·금융기관 및 아파트 등 각지에 배부하고, 구미경찰서 홈페이지와 지역 맘카페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홍보할 계획이다.
이갑수 구미서장은 "앞으로도 치안소식지와 같은 시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 계획이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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