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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고령성주칠곡' 정희용 "정부 실정 바로잡겠다"

"인원동원 없는 찾아가는 선거운동할 터"

정희용 후보
정희용 후보

◆고령성주칠곡=정희용 미래통합당 후보는 2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선대위 체제를 공식 출범하고 총선 승리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은 이인기 선대위원장과 곽경호(칠곡)·정영길(성주)·이수경(성주)·박정현(고령) 경북도의원 및 이재호 칠곡군의회 의장 등의 지원유세, 무소속 이달호 고령군의원 입당식, 정희용 후보의 출정사 순으로 진행됐다. 칠곡군의회에서는 한향숙·장세학·김세균·심청보·최인희 군의원이 참석했다.

정 후보는 "이번 총선은 단순히 국회의원을 뽑는 지역선거가 아니다"며 "대한민국이 경제파탄과 국가몰락으로 가느냐, 아니면 많은 분들의 희생으로 이룩한 이 나라를 이어가느냐를 결정하는 중대한 선거"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20여년 간 국회, 경북도지사 경제특보, 공기업에 근무하면서 국회의원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키웠다"며 "경제·정책 전문가로서 정부의 실정을 바로잡고, 젊은 보수의 중심에 서서 대한민국을 바꾸겠다고"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인원동원 없는 선거, 찾아가는 선거, 정책선거를 통해 네거티브 없는 클린 선거운동을 하겠다"며 "새로운 선거문화 확산에 일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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