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정신과 치료 받으라" 父에 흉기로 5차례 찌른 20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 구미경찰서. 매일신문 DB
경북 구미경찰서. 매일신문 DB

경북 구미경찰서는 17일 오전 10시 7분쯤 구미시 한 아파트에서 아버지를 흉기로 찔러 큰 상처를 입힌 A(28·무직)씨를 존속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아버지 B(56)씨 집에 찾아갔다가 "너는 정신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봐야겠다"는 말을 듣고 흥분해 흉기로 아버지 배와 팔 등을 5차례 찔렀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체포해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때 정신 치료감호 의견을 낼 예정이다"고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