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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서 술자리 언쟁 중 폭행으로 친구 숨지게 한 60대

상주 경찰서
상주 경찰서

경북 상주경찰서는 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친구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폭행치사)로 A(63)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4일 오후 11시30분쯤 상주 시내 한 주점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일행 4명중 한명인 친구 B씨와 언쟁을 벌이다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당시 사건을 목격한 일행 2명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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