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주당 대구시당, 내달 7일 윤리심판원 회의서 민부기 의원 징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황금연휴 기간 소명 후 윤리심판원서 징계 결정… 중앙당으로 넘길 것"

민부기 대구 서구의회 의원
민부기 대구 서구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이 기자들 개인정보를 유출하고 여기자 상대 성적 비하 발언을 한 민부기 대구 서구의원에 대해 다음 달 7일 윤리심판원 회의를 열기로 했다.

29일 민주당 대구시당 관계자는 "민 구의원에게 해당 내용을 통보했고, 이달 말부터 내달 초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 소명할 시간을 줬다"며 "시당 윤리심판원이 징계 수위를 결정한 뒤 중앙당으로 넘길 것"이라고 말했다.

민 구의원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구청 출입기자 명단을 무단 게시한 데 이어 "여 기레기 얼굴은 바로 알아본다"는 글을 올려 잇따라 논란을 일으켰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