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의 상인 전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방역 조치 후 정상 영업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71번째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후 점포 및 노점에 대해 방역소독 및 폐쇄 조치와 함께 시장 상인 420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한 결과 '전원 음성'으로 확인돼 25일 정상 영업을 하도록 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들은 이날 침체된 구미새마을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위로했다.
장 시장은 "연이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상인들의 근심과 걱정이 많았을텐데 전수 검사 결과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다행이다.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막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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